군사이야기(해군)

율곡이이함 진수(2번째 이지스함)

바하1 2010. 1. 1. 16:29

 

 

 

 

 

 

 

 


14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우리나라의 두 번째 이지스 구축함(KDX-Ⅲ·7천600t급)인

'율곡이이함'의 진수이 열렸다.

길이 166m, 폭 21m에 최대 30노트(55.5km)의 속도를 낼 수 있는 최신예 율곡이이함은

고성능 레이더와 슈퍼컴퓨터 등 최첨단 이지스 전투체계를 탑재하고 있으며,

1,000km에서 날아오는 탄도탄 탐지는 물론, 500km에서 접근하는 항공기와 함정 등

1,000여 개의 표적을 동시에 탐지해 그 중 20여개의 표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율곡이이함은 앞으로 1년 여간 시험운항 및 작전성능 평가를 거쳐 2010년 하반기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Nikon D3 + 14-24mm f2.8, 24-70mm f2.8

 

 

<자료-유용원군사세계/손민석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