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이야기(해군)

과학으로 본 천안함3

바하1 2012. 1. 30. 21:42

인간어뢰 고찰(나꼼수다의 유용원 역공&TOD꼼수 반론 추가)
伐초 (2011-12-07 09: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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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눈의 들보!

"자기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의 티끌은 쉽게 본다."는 말입니다. 

(건물을 지을 때 칸과 칸 사이의 기둥을 건너질러 도리와 마룻대와 이루는 나무를 '들보'라 하며, 기둥을 치면 들보는 울리게 됩니다.) 

본질은 무기체계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먹물끼리 어설픈 군사논리 끌어다가 함부로 난도질을 친 셈인데, 그 어처구니없는 인간어뢰說이 괴담인지 誤報인지를 진보언론이 역공하고자 했다는 것이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앞으로 이런 희화적 참극은 다시없었으면 합니다.  

일단 진보 언론이 무리하게 조롱거리를 찾다 보니 번지수를 잘못 찾았다는 것이 답이겠지만 말입니다. 

■ 비난(?)이란 관점 부분 

Ⅰ. 주간경향  

인간어뢰 ‘괴담’, 조선일보의 해명 “오보가 아니다?” 정용인 기자

(클릭하면 bric이 다운 됩니다. 별도로 주소창에 붙여서 보시기 바랍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2031200221&code=940100 

(쌍방 물타기 공세에 있어서 기사 쓰시는 분들이 軍 무기체계에 대해 무식하면 정말 답이 없다.) 


기사 요약
‘나는 꼼수다’의 PD를 맡고 있는 김용민(아래 김어준의 뉴욕 동영상) “‘인간어뢰’ 문제부터 해명하고 우리에게 괴담 이야기를 하라.” ‘나꼼수’를 괴담취급하고 있는 보수언론, 정확하게는 조선일보를 향한 반론이다.


※ 조선일보가 지난해 4월 22일 내놓은 ‘천안함 공격하는 인간어뢰’ 이미지. /조선일보 

‘북 인간어뢰’ 기사의 작성자는 주용중, 유용원 기자다. 주 기자는 현재 정치부 정당팀장을 맡고 있다. 유용원 기자는 군사전문기자로 유명하다. 국내 최대 밀리터리 커뮤니티 ‘유용원의 군사세계’를 운영하고 있는 베테랑 기자다. “하여튼 뭐… 저 혼자 쓴 것은 아니고 같이 쓴 거여서….” 유 기자의 일성(一聲)이다. 

『유 기자의 말은 “그런데, 실제로 탈북자 중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냥 단순 탈북자가 아니라 무기 거래에 참여하던 고위급 탈북자다. 그분이 평상시에 그런 훈련을 했다는 증언을 했다. 자살폭탄 비슷하게 항공모함에 대한 공격훈련 같은 것을 했다는 것이다. 정확한 날짜는 기억나지 않지만, 나중에 ‘중앙선데이’에 외교안보수석이 비슷한 내용을 담은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그러니까 오보가 아니라는 이야기? “그 당시는 원인이 확인되기 전이었다. 여러 가지 추정들이 나올 때였다. 추정 중의 하나로 거론한 것이다. 정리하자면 전혀 터무니없이 지어낸 이야기는 아니다.”  

유 기자의 결론은 이렇다. “오보…라고 할 수 있나요. 그건 관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유 기자는 기사를 같이 쓴 주 기자의 입장도 확인해보라고 했다.  

‘괴담을 무차별적으로 전파한 나꼼수’(11월 15일 아침논단) 탓할 때가 아닌 것 같다. ‘제 눈의 들보’라는 말은 이 경우에 쓰는 말이다. -끝- 

✔ ‘나는 꼼수다’의 정당한 반론은 비난도 조롱도 아닌 경우다. 유 기자의 말에도 涇渭가 불분명하여 ‘같이 쓴 거여서’란 맥락과 ‘주기자의 입장도 확인’ 해보라는 행간에 轉嫁의 뜻이 담긴 뉘앙스가 있다. 여하튼 군사전문기자는 自社의 호칭이고, 국방부 출입기자로 표현하는 것이 정확하겠다. 

Ⅱ. 유용원의 군사세계 

제목 : 국제망신을 당했다고 조롱받고 있는 조선일보의 인간어뢰 기사에 대해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38&pn=2&num=72218

※ 작성자 大天使(2010-06-07 20:46:19)  

요약
인간어뢰 보도에 있어서의 책임은 최초로 제기한 인물(매체)에게로 轉嫁해야 한다. 

ⅰ) LA 타임즈 보도는 조선일보와 북한군 특수부대에 대해 최성용 납북자가족모임 대표, 탈북시인 장진성의 증언을 언급하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이 바로 전 조선로동당 통일전선부 요원출신인 장진성의 증언이다. 

장진성이 글을 올린 시기가 지난 3월 28일 즉, '인간어뢰' 주장은 조선일보가 아닌 장진성이 최초로 제기한 것이다. 장진성의 '인간어뢰' 증언 이후 각 언론사에서 인용 보도해 한 동안 '인간어뢰설'이 인터넷공간을 들끓게 했다. 

ⅱ)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고유환” 교수도 'SDV(Swimmer Delivery Vehicle)'를 언급했다. 

ⅲ) 김일성종합대학 출신 동아일보 “주성하” 기자도 3월 28일 자신의 블로그에 북한 여성잠수자살특공대에 관한 글을 올렸다. 

ⅳ) 1996년 강릉잠수함침투 때 생포된 “이광수” 인터뷰 기사도 있다. "북한 인간어뢰 부대가 실제 존재한다. 동해함대와 서해함대 해상저격여단 소속이다. 이곳에 1개 부대씩 자폭 부대가 있다. 처음에는 잠수함에 적재돼 있다가 특정 시점부터 어뢰 운반체에 타서 추진력을 일정하게 받은 후에 조종하면서 목표물에 다가가 어뢰를 폭발시킨다. 어뢰 운반자는 탈출할 수 있다고 배운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렵다고 들었다." 

고로,
유 기자는 정보원도 아닌 탈북자의 증언만을 인용하였다.  

✔ 이광수의 자폭부대 표현도 주워들은 이야기로, 정확히는 SDV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 전형적인 물타기로 궁색하게도 주인장을 옹호합니다. 

✔ 기사 Fact
조선일보(2010년 4월 22일) 주용중, 유용원 기자 “北 인간어뢰 조심하라” 해군 올 초 통보받았다. → 본 기사에서 SDV 설명만으로 마무리하고 “자폭하거나와 자폭부대”만 뺐으면 금상첨화였겠다. (기사 열람이 잘 안되나 캡처한 자료는 소장하고 있습니다.) 

소견
함미는 4월 15일, 함수는 4월 24일 인양되었으므로 함미만으로도 비접촉폭발을 인지하기에 충분한 시간적, 객관적 자료들이 확보된 상태였다. 

Ⅲ. 자주국방네트워크 

제목 : SDV나 인간어뢰의 공격도 불가능하다.

http://www.koreadefence.net/bbs_detail.php?bbs_num=7305&tb=board_notice&b_category=&id=&pg=13

※ 작성자 돌핀(2010-05-18 16:41:09) 

요약
인간어뢰라는 가능성보다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단 생각이다. 거듭 말하지만 SDV나 인간어뢰가 잠수정에 탑재되어 올 바에야 어뢰로 공격하는 것이 백번 쉽다. 

※ SDV 사진

 

정말 논리적 비평입니다.

Ⅳ. 자유선진당 박선영 국회의원 

데일리안 / 제목 : "천안함 침몰 북한 SDV 공격 가능성 높아"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198787&sc=naver&kind=menu_code&keys=1

※ 이충재 기자(2010.04.08 18:11:14) SDV(Seal Delivery Vehicle) → 'SDV(Swimmer Delivery Vehicle)' 

※ 사진 박항구 기자

✔ <대정부질문 3보> 김태영 국방장관은 "SDV 속도 느리고 조류 감안 가능성 낮아"라고 보고한 시점이 (2010.04.08)이었음을 환기 합니다.

 

 

■ 인간어뢰 고찰 부분 

ⅰ) Kaiten(일본어 : 回天) 

의미 명확화
*This article is about the suicide torpedo. → 의역은 각자 몫. 

*The Kaiten were manned torpedoes and suicide craft, they were used by the Imperial Japanese Navy in the final stages of World War II.

http://en.wikipedia.org/wiki/Kaiten 

Type-1



Type-2


ⅱ) Human torpedo(=manned torpedo=Chariot=
SDV) 

*Human torpedoes or manned torpedoes are a type of rideable submarine used as secret naval weapons in World War II. The basic design is still in use today; they are a type of diver propulsion vehicle.

http://en.wikipedia.org/wiki/Human_torpedo 

CGI image of human torpedo(=mk1 chariot)


사례
1918년 10월말 Raffaele Rossetti(실질 human torpedo 창시자)가 이탈리아 해군의 유인어뢰 “Mignatta(leech:거머리)”에 탑승하고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Austro-Hungarian Empire)의 전함 Viribus Unitis를 limpet mine 방식으로 공격하였다.  

후발 브랜드
Maiale”는 프로펠러추진식으로 대형함선이나 잠수함(정)으로 수송된 뒤 2명의 잠수부에 의해 조종되어 표적에 접근한다. 표적에 대한 공격준비에 들어가게 되면, 승무원들과 폭발물은 분리되어 폭발물만 표적에 부착하여 폭파시키는 형태였다. 

(Kaiten처럼 승무원과 어뢰가 운명을 함께 하진 않았다.)

 

결론

개개인도 유용원의 기사에 대해 논평(표현)할 자유가 있습니다. 現 나 꼼수의 역공은 능란하게도 유 기자 개인에 대한 境遇가 옳음을 물은 것으로, 때로는 원리와 원칙 또는 상식이 각자 처한 상황과 입장에 따라서 다르게 반응하여 표출됐다는 것이다.  

여담으로,

기사 근간이 탈북자 증언을 토대로 작성됐다는 일련의 해프닝에 돌이켜보면 “북한군에는 건빵이 없다?” 저자이자 해외로 도피한 탈북자 “회오리33(이정연)”의 만행이 문뜩 생각이 난다. 북한방의 방장으로 허세와 거짓글로 얻은 허명이 사기에 이용된 부분과 정신교육 강사로 軍 관련시설에 드나들었다는 데서 쓰라린 과거를 되새겼어야 했다.  

만고의 진리가 어느 사이트나 건전한 비평가 그룹을 제명이란 미명하에 말살시키다 보면 딸랑이 회원들만 만연하게 되며, 종국엔 자연스레 게시판 질이 떨어져 파멸될 것이 자명하다.  

✔ 오보 정의(네이버 사전 통인용)  

내용이 그릇되거나 틀린 보도기사. 좁은 의미로는 사실과 다른 보도, 부정확한 보도, 잘못된 예측보도, 신빙성 없는 보도 등을 지칭한다. 그러나 넓은 의미로는 허위·날조·과장·불공정·윤색 보도, 기자의 판단이나 해석상의 착오에 따른 오도보도(misleading report), 그리고 조판·교정과정에서의 단순한 실수(objective mistake)에 따른 틀린 보도 등을 모두 포함한다.  

이 기사들에 대해서는 언론사측의 해명·정정·취소·사과 등이 요구된다. 따라서 이러한 것들이 요구되는 기사는 모두가 오보라고도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오보의 발생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 대표적 원인으로는 취재의 소홀과 부주의, 자료에 대한 철저한 확인의 부족, 기자의 경솔한 판단과 착오, 막연하거나 잘못된 추측, 신빙성 없는 자료의 인용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정보원이 의도적으로 조작하거나 그릇된 자료를 제공해 주는 것을 기자가 그에 대한 확인을 게을리 하거나 기사 마감시간에 쫓겨 그대로 보도하는 데도 그 원인이 있다.  

“언론은 선의의 오보(mistake in good faith)를 범할 권리가 있다.”는 말도 있듯이, 오보를 완전히 배제하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오보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정정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고 숨기다가 발각되면 언론의 신뢰성은 무너지고 만다. 

 

지수바라기의 꼼수 관련 

지수바라기(IP 124.57.105.x)의 발제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78824&table=seoprise_13&level_gubun=all&mode=search&field=nic&s_que=함포와%20갑판

 

약간 온기를 지닌 실내 陋氣가 Mushroom Ventilator에서의 유동 흐름으로도 TOD에 진짜로 잡힌 것이라면 기동 중이던 천안함의 배연도 잡혔을 것이란 추론은 없으신가요? 란 질문에 다음과 같이 설명을 합니다.  

아침해뜨는나라(IP 2.49.23.x) 67번 댓글
결론은 따스한 공기는 TOD에 포착된다. 지수바라기의 65번 댓글 동영상을 인용하며, 그에 대한 해답은 첫 번째 동영상에 있다는 모순된 견해를 밝힙니다.  

이론
✔ 배연(매연)과 배기가스도 구분 못하고, 하물며 약한 온기의 온도가 어느 정도인지 개념도 없으십니다. 선박디젤엔진의 배기가스온도는 개략 450~500℃로 배기관내의 가스온도에 대한 방열 대책으로 60~70mm의 두께 단열재로 표면온도를 70℃로 유지합니다. 

※ 두산엔진 : 연소단계에서 생성되는 NOx를 삭감하는 방법(190℃유지)


http://www.doosan.com/doosanengine/kr/media/engineschool/history/futureengine.page

✔ 당시 해상 상태는 파고가 2.5m, 남서풍이 개략 초속 10 m/s (20kts) 정도 됩니다. 3월 26일 저녁 9시 25분경 외기(알아서 찾아보시고)와 함미 실내 온도(25℃로 가정)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합니다.  

20시 01분 14초(20시 02분 54초)영상이 박박 우기고 있는 공기가 뿜어져 나온다는 동영상과도 거의 동일한 거리라고 본다면 67번 댓글은 또한 모순이 됩니다.

  

천안함 피격사건 영상(Story, 천안함 이야기/동영상) → 영문판을 참조하시면 조작한 흔적이 고대로 알 수 있습니다.

http://www.cheonan46.go.kr/12




✔ 거무튀튀한 음영들이 파고 2.5 m 로 출렁이는 해수면 상태와 동일한 현상이다.

.

.

우리도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와 한겨레 기자들을 촌평하듯이 입방아 올리는 것과도 동일하다. 


12월 8일 [sea-chest] 내용 추가
✔ 흘수선 아래 선체 내부의 바닷물 출입 설비입니다.
 

kuks 회원님 의견 開陳 관련 부분  

※ 일반선박 설치 예) Schematic diagram of a vessel's sea-chest system.



http://nemis.mit.edu/shipping_chests_wells.php 

간혹, 아래와 같은 기술적인 이유로 Air Vent Pipe(관내에 차단밸브가 설치됨)를 두더라도 실내 환기 Duct 내지 공조 Duct 와는 별개인 독립되게 구성되므로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 한국선급
Sea Chest용 Air Vent Pipe의 개구단은 원칙적으로 노출갑판상 위치하여야 합니다.  

부득이, 노출갑판상 배치가 어려운 경우 Sea Chest용 “Air Vent Line에 차단밸브(체크밸브 Type)”를 설치하고 Sea Chest 내의 공기가 제거된 경우 밸브를 항상 차단상태를 유지하는 조건으로 Air Vent Line 개구단을 만재흘수선 상방에 위치하는 것은 인정이 가능합니다.

http://www.krs.co.kr/kor/custom/QNA/c_qna_view.aspx?sertxt=&serkey=b_content&CurrPage=16&b_num=1792

 

열 방출 관련 부분

표적함 어뢰폭발실험 동영상에서 (우리 눈에 비추어진 게 사실이 아닐지라도)보았듯이 버블효과로 인하여 함체 주위에 일시적으로 (착각이든)vapor가 존재하였던 장면이 있었습니다.  

천안함의 경우, 당시 서해는 해수온도가 3~5℃ 정도이었으며 2.89 kts 의 빠른 조류로 인하여 설령 vapor의 존재가 있었다하더라도 급속히 냉각되어서 흘러갔을 것입니다.  

지수바라기가 조작하는 사진 시간대는 폭발 후 개략 4분이 경과된 시점입니다. 따라서 급속히 냉각이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증발하여 산란되는 수증기 형태라 할지라도 당시의 시정도 2.5 NM 이어서 해무가 낀 형국과 같은 상태란 것입니다.  

디젤엔진 기계실에서 뿜어져 나오는 즉, (방출과 분출은 다르다는 전제로)분출은 물리적인 힘이 가해지지 않는 한 있을 수 없습니다. 

Fact는 개략 25℃ 이내의 陋氣가 TOD(원리상) 영상에는 잡힐 수가 없습니다. 


12월 12일 열교환기(Heat Exchanger) 내용 추가 

디젤 엔진용 열교환기 특허 (출원인 대우중공업 주식회사) :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http://academic.naver.com/view.nhn?doc_id=733079&applicationNumber=2019970024540&dir_id=0&field=0&gk_adt=1&sort=0&qvt=1&query=%EC%84%A0%EB%B0%95%EC%9A%A9%20%EC%97%B4%EA%B5%90%ED%99%98%EA%B8%B0&gk_qvt=0&page=2 

선박용 해수 흡입장치 특허 (출원인 삼성중공업 주식회사) :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http://academic.naver.com/view.nhn?doc_id=972360&applicationNumber=2019990011310&dir_id=0&field=0&gk_adt=1&sort=0&qvt=1&query=%EC%84%A0%EB%B0%95%EC%9A%A9%20%EC%97%B4%EA%B5%90%ED%99%98%EA%B8%B0&gk_qvt=0&page=5


※ 이해하기 쉬운 열교환기 계통도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654404

  

야간관측 장비 관련 부분

Star light scope(야간조준경)  

과거 軍생활(70년대)할 때 사용하던 광증폭식의 호칭이었습니다. 이걸 들고 비무장지대內 매복前 군장검사 시 늘 외쳤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오늘은 꼭 “공선생과 안선생” 탐지한 후 박살내어 헬기타고 고향가자!  

한 30cm 정도 길이의 단망경 형태로 잡아 뽑아서 사용했던 기억입니다. 저희는 야간탐지전용으로 (조준경은 별도)사용되었으며, 다음이 아마 M16에 장착되는 후속모델일 것 같습니다.  

 

그때는 무식했던 유신군대 시절이라 모델명이며 원리에 대해 신경 쓸 여력도 없었죠. 지금도 제식명은 모릅니다. 단지 사람이 달(moon)과 별(star)빛에 의해 증폭되어 관측(사람이 움직여야 배경과 구분됨)된다는 정도로 교육받아서 무 월광 시에는 극도로 신경을 곤두세웠던 경험이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유용원의 군사세계 회원으로 가입하리라곤 꿈도 못 꿀 때라 적어놓지 못한 게 아쉽다고 할까요. 그 당시도 사단 사진병이 전술교장에 찾아와 사진을 찍고 장당 몇10원 안팎에 월급에서 공제하였죠.^_^  

그 사진들을 유용원의 군사세계에 게재하였다면 아마 짱 먹고 자랑꺼리가 되었을까 합니다.

Night vision device(Night vision sight, Night vision equipment) → See Green Eye.

http://en.wikipedia.org/wiki/Night_vision_device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절대영도(0K 또는 -273℃) 이상의 온도를 갖는 물체는 그 표면으로부터 적외선을 방출합니다. 그 방출량은 물체의 온도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으므로 물체로부터 방출되는 적외선량을 측정함으로서 그 물체의 온도를 알 수 있습니다. 

온도가 절대영도 이상이 되면 어느 물질이든 원자와 분자의 진동 또는 회전에 의하여 적외선을 방사, 흡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체에서 적외선 방사를 고려한 기초가 되는 것이 흑체(black body)로, 이는 어떠한 파장에서도 입사된 전체의 방사를 흡수하는 물체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는 피사체의 실물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피사체의 표면으로부터 복사(방사)되는 전자파의 일종인 적외선 파장 형태의 에너지()를 검출, 피사체 표면 복사열의 강도를 측정하여 강도의 양에 따라 각각의 다른 색상(false or pseudo color)으로 표현하여 주는 카메라입니다. 

결론적으로,
적외선 열화상 기술(Infrared thermography technique)은 대상체의 표면 복사에너지를 검출하고 이를 온도로 환산하여 실시간으로 영상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감시용의 경우에는 적외선 흑백영상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나, 감시용外는 표적에서 발생되는 적외선 복사에너지를 온도차이로 표현하여 의사색채(pseudo color)로 영상을 얻게 되어 표적에 대한 이 차원 온도분포를 볼 수 있게 된다.  

✔ 오줌도 찍힙니다.
열화상장치에 찍힌 영상 ☜ 소리주의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3036814

 

※ 번외 : FLIR는 제조사
http://www.flir.com/KR/

 

TOD(Thermal Observation Device) 

지구상의 모든 생물 또는 물체는 각각의 고유한 온도에 따라 적외선 형식으로 방출되는 복사에너지를 지니고 있는데 열영상관측장비는 사람과 물체가 방출하는 적외선 영역의 에너지를 검출하여 영상으로 변환시키는 전자광학장치 입니다.  

열영상 광학계를 설계, 제작할 때는 상온(20℃)을 기준으로 작업하지만 실제 열영상 장비는 -32℃~55℃ 온도범위에서 운용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운용온도가 상온에서 많이 벗어날수록 열영상 광학성능이 현저히 저하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넓은 운용온도 범위에서도 열영상 장비의 광학성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비열화 보상을 한 관련 자료로 記述을 대체합니다. 

20:1 줌 열영상 장비 비열화 분석 및 시험

http://img.kisti.re.kr/originalView/originalView.jsp?url=/soc_img/society//osk/KGHHBU/2001/v12n4/KGHHBU_2001_v12n4_281.pdf

참고사항
열영상을 보여주는 장비는 열화상과도 거의 동일한 원리입니다. 일반적인 가시광선이 아니라 적외선을 감지하여 영상으로 보여주며 흔히 열상장비나 적외선카메라(IR)라는 명칭으로도 부릅니다. 

적외선카메라와 열상(열영상)은 일반적으로 같은 의미로 쓰이기는 하는데, 미사일의 경우 IR추적과 IIR[열영상(Imaging Infra-Red)] 추적방식이 다릅니다. 미사일에서 IR 추적방식은 그냥 열원을 하나의 점으로 인식하는 반면, IIR은 열상장비처럼 목표물의 형상 자체를 영상으로 확인하고 추적하는 방식입니다.